이통사 “갤노트7 환불 기간 연장 가능할 듯”
삼성전자는 지난 8월 19일 출시한 갤럭시노트7이 배터리 폭발 등 소손 현상을 보이자 2일 판매를 중단과 제품 교환을 결정했다. 이동통신3사는 삼성전자화 협의 후 환불 정책을 내놓을 예정이다.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겸 사장은 2일 열린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“배터리 공급사와 함께 불량 가능성이 있는 물량을 특정하기 위한 정밀 분석작업을 진행 중이지만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판매를 중단하고 구입시기와 상관없이 갤럭시노트7 신제품